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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.09.04 나의 발자취를 남길 블로그 시작카테고리 없음 2021. 9. 4. 19:06
오늘 나의 첫 개발블로그를 만들었다.
조금 더 시간이 지난 후 에 만들어야지라고 생각하고있었는데
개발을 하면서 알게되는것들이나 몰라서 찾아보고 적용했던것들, 그리고 머리를 부여잡고 해결했던 것들을
기억속에 남겨두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또 시간이 지나면서 기억속 저기 어딘가로 사라져버린
정보들을 이제부터는 기록하여 남겨 둘 생각이다. 시간이 흐름에 따라 나의 기술블로그의 필력도, 담고 있는 정보들도
계속 성장하고 , 나의 개발 실력도 성장하길 바라면서 시작해본다.
나는 비전공자 출신의 개발자이다. 개발이 하고싶어서 먼 길을 빙빙 둘러 돌아왔지만 지금 내가하고싶은 일을 하고
있다는 것이 아직도 때때로 믿기지않고 웃기기도하고 설레이기도한다. 늘 이런 마음가짐, 초심을 잃지 않을 것이다.
비전공자 출신의 개발자이고 또 하고싶어서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
처음 개발을 접할 때 어렵고 생소하고 이해가안가서 난감했던 부분들이 많았다.
그래서인지 어떻게 하면 나와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있을 사람들에게 더 쉽게 , 더 이해가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까? 라는 생각도 많이했던것같다. 물론 아직 나는 현 시점에서 3개월 조금 넘은 신입이다. 하지만 나는 이미 위대한 여정을 떠나기 위해 출발했고 발을 내딛었다.
이 길의 끝은 나만이 정의할 수 있고 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.
이 블로그는 내가 공부하고 알게된것들 , 또 공부를 해야할것들(메모) 위주로 글이 이루어질것 같다.
그리고 비전공자, 입문자, 신입분들이 이해하기 쉽게끔 (아~~이런거였구나!! 재밌다!!! 이해가 잘간다!!! 요런 느낌??ㅋㅋ)적절하고 많은 비유를 통해서 글을 작성하고싶다.
내가 잘못알고있는것을 남에게 알려주어 잘못된 지식을 전파할까봐 조금 이런 기술블로그를 운영하는거에 있어 부담을 느꼈던거 같기도하다 하지만 내가 잘못알았으면 피드백을 통해 받아들이고 더 공부하여 다시금 바로잡으면 된다고 생각한다.
또 개발에 관련된 글 뿐만아니라 개발자로써 일을해나가고 성장해나가며 내가 겪었던 힘들었던 점, 일들을 기록하여
훗날 많은 개발자 후배들이 이 글을 보면서 위로를 받을 수 있고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정표같은 개발일기도 적어볼 계획이다. 지금 시점에서 돌아보면 별것도 아닌거에 걱정하고 이 길이 아닌가에 대한 고민도 조금 했던것 같다
하지만 지나고 보니 별게아니란게 알게되었고 앞으로도 많은 일들을 겪고 경험하고 성장할것이기 때문에
그러한 조각들을 남겨두어 훗 날 멋진 인재들이 더 큰 퍼즐을 맞출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싶다.
글로 조금 자세하게 남겨두어 이 블로그의 존재성?이 흔들릴 때 마다 볼까라는 생각도 들지만
지금도 주저리주저리 적었는데 글만 더 길어지고 지저분해질것같아서 이제 슬 마무리하려고한다.
(걱정 하지않는다 왜냐면 계속 내 머릿속에 그려왔던 계획이고 일이기에 항상 기억하고 계획대로 행할 수 있을거니까! ㅋㅋㅋ)
현재 시각 19:02분 회사 사무실에 앉아있다 이번 주에 마무리 못했던 기능을 마무리하고생각보다 빨리 해결되어서 조금 여유가 생긴듯하다. 아직 미해결 건이 있는데. 이건 흠.. 이 기능에대한 필요성이 있을 때 다시 해결을 하려고한다.ㅋㅋㅋㅋㅋ
이제 슬 퇴근을 해보려고한다.
어제 회사 직원들이랑 한 스터디를 좀 정리하고 복습하려했는데
오늘은 여기까지 내일 또 더 설레고 재밌는 하루를 보내야겠다.
꾸준히가 어렵겠지만 어렵더라도 최대한 한발자국 한발자국 나가보자 할 수 있다!